[풍수와 길흉화복] 집터와 집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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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30회 작성일 02-03-19 16:41본문
아파트 천지인 요즘 명당이라는 단어를 쓰는 분양광고가 종종 눈에 띤다. 같은값이면 다홍치마라고 정말로 명당이라면 기분 좋은 일일 것이다.
그러나 아파트 등이 마구 들어서 도시에서 명당을 찾는다는 것은 백사장에서 바늘을 찾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집을 고를 때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사항과 바람직한 집의 구조를 통해 ‘명당’을 만들어보자.
먼저 집을 고를 때 가능하면 다음 사항들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 지세가 좌청룡, 우백호가 되어 있어야 하고 앞산이 젖줄처럼 흘러가는 냇가를 끼고 있는 비산비야(非山非野)면 마을이 앉을만한 지세이다.
▲집터는 능선 위가 아니어야 하고 안정감이 있는 자세여야 하며 집터에 시체가 묻혀 있으면 흉가이므로 생땅(生土)인지를 살핀다. 만에 하나 유골이 있다면 반드시 다른곳으로 정중하게 모셔드려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맥이 지나가지 않아야 한다.
▲ 방의 배치는 사람들의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침실의 경우 일생의 1/3을 보내면서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하는 곳이므로 더더욱 그러하다.
바람직한 집의 구조를 갖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신축이다. 그러나 신축은 많은 돈을 소요되므로 현실적으로는 어렵다. 따라서 구조변경을 통해 최대한 바람직한 구조를 만들어 봄직하다. 바림직한 집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안방은 대문을 들어섰을 때 바로 보여서는 안된다. 해가 뜨는 동쪽으로 창이 나게하여 아침 햇살이 듬뿍 들어오도록 한다.
침실은 현관문에서 가능한 먼 쪽에 두는 것이 원칙이다. 대문이나 현관과 가까우면 항상 다른 사람이 나타날까 무의식적으로 경계하게 되며 그 결과 깊은 잠을 못 이루어 건강을 해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잠잘 때 머리는 동쪽이나 남쪽을 향해야 한다.
특히 북쪽으로 향하면 자기장이 뇌파를 끊임없이 자극하여 신경질적이거나 비뚤어진 성격이 형성된다.
거실은 문과 정문으로 마주보는 곳을 피해 주인과 손님 모두 문 쪽을 면하고 있는것이 좋다. 그리고 가능한 한 밝게 하고, 소파의 배열은 손님이나 주인 모두 현관문 쪽으로 면해 앉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
소파는 마주보는 형태보다는 ㄱ자나 ㄴ자 형태로 놓는 것이 좋다. 서로 마주보는 형태로 배열하면 서로의 기가 충돌하여 잠재의식적으로 경쟁을 낳기 때문이다.
공부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상의 위치이다. 아이들 공부방 책상은 문과 대각선상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반면에 문을 등지고 앉도록 하면 안된다. 문을 통해 들어오는 기가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군가가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게 되면 몸 전체를 급히 돌리다가 허리디스크나 목 디스크가 올 수도 있다.
또 항상 신경이 쓰여 공부에 집중할 수도 없을 뿐더러 수맥 위를 피해야 하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대문 옆에 화장실이 있거나 현관문을 열자마자 곧바로 화장실이 바로 보이지 않도록하는 것이 좋다. 화장실을 보는 순간 무의식중에 불결하다는 생각이 들게 되어 순간적으로 마음이 손상되어 비위가 약한 사람은 소화기가 위축되는 현상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화장실은 입구를 칸막이로 막거나 발을 치거나 육각형 거울 등을 달아놓아서 기 흐름을 나쁜 기에서 좋은 기로 바뀌도록 해야한다. 동쪽이나 남쪽 위치하면 좋지 않다.
대문이나 현관문을 열었을 때 부엌이 바로 마주 보이면 좋지 않다. 아무래도 부엌은 여자들이 드나드는 곳이기 때문에 외부인들의 시선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런 집에 사는 여자들은 바람날 확률이 높고 밖으로 나돌기를 좋아한다.
조명은 거주인들의 기분이나 분위기, 그리고 일의 능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태양을 상징하는 조명은 기의 순환에 필수적인 요건으로 밝을 수록 좋다. 집안이 좁거나 어두울 경우에는 벽과 가구의 색상이 밝아야만 실내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다.
예컨대 침실이나 욕실의 경우 파란색, 분홍색, 녹색 등의 부드러운 색깔이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어 좋다.
우리나라 민간 신앙에서는 전통적으로 집에 나무를 심을 때 조심스럽게 다루었다. 이유는 ‘담장(口)안 마당에 나무(木)를 심을 경우 빈곤할 곤(困)자가 되거나 한가로운 한(閑)자는 불길한 기운(氣運)을 가져다 준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집안의 큰 나무는 땅의 지력을 지나치게 소모시킬 뿐만 아니라 통풍이나 채광에도 방해가 된다.
또한 땅속 깊이 뻗어가는 뿌리는 건물의 토대를 상하게 한다. 울창한 나뭇가지는 지붕을 상하게 할 수 있다. 때문에 큰 나무를 금기시했다. 만약 집안에 나무를 심을 때는 처마이상 올라가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담장 안에 있는 나무가 모두 나쁜 것은 결코 아니다. 대체로 소나무, 매화, 대나무 등은 선비정신을 상징하는 것으로 봄날에 화사하게 피는 모란이나 작약, 철쭉 등은 부귀를 가져다 준다하여 널리 사랑을 받았다.
만약 왼쪽에 흐르는 물이 있거나 앞에 웅덩이가 있다든지, 뒤에 언덕이 없을 경우에는 동쪽에는 복숭아나무와 버드나무를, 남쪽에는 매화나무와 대추나무를, 서쪽에는 느릅나무를, 북쪽에는 능금나무와 살구나무를 심어 청룡, 백호, 주작, 현무를 대신할 수 있다.
또한 나무들이 집을 향하고 있으면 길택(吉宅)이고 등을 돌리고 있으면 흉가가 된다.
그러나 아파트 등이 마구 들어서 도시에서 명당을 찾는다는 것은 백사장에서 바늘을 찾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집을 고를 때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사항과 바람직한 집의 구조를 통해 ‘명당’을 만들어보자.
먼저 집을 고를 때 가능하면 다음 사항들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 지세가 좌청룡, 우백호가 되어 있어야 하고 앞산이 젖줄처럼 흘러가는 냇가를 끼고 있는 비산비야(非山非野)면 마을이 앉을만한 지세이다.
▲집터는 능선 위가 아니어야 하고 안정감이 있는 자세여야 하며 집터에 시체가 묻혀 있으면 흉가이므로 생땅(生土)인지를 살핀다. 만에 하나 유골이 있다면 반드시 다른곳으로 정중하게 모셔드려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맥이 지나가지 않아야 한다.
▲ 방의 배치는 사람들의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침실의 경우 일생의 1/3을 보내면서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하는 곳이므로 더더욱 그러하다.
바람직한 집의 구조를 갖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신축이다. 그러나 신축은 많은 돈을 소요되므로 현실적으로는 어렵다. 따라서 구조변경을 통해 최대한 바람직한 구조를 만들어 봄직하다. 바림직한 집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안방은 대문을 들어섰을 때 바로 보여서는 안된다. 해가 뜨는 동쪽으로 창이 나게하여 아침 햇살이 듬뿍 들어오도록 한다.
침실은 현관문에서 가능한 먼 쪽에 두는 것이 원칙이다. 대문이나 현관과 가까우면 항상 다른 사람이 나타날까 무의식적으로 경계하게 되며 그 결과 깊은 잠을 못 이루어 건강을 해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잠잘 때 머리는 동쪽이나 남쪽을 향해야 한다.
특히 북쪽으로 향하면 자기장이 뇌파를 끊임없이 자극하여 신경질적이거나 비뚤어진 성격이 형성된다.
거실은 문과 정문으로 마주보는 곳을 피해 주인과 손님 모두 문 쪽을 면하고 있는것이 좋다. 그리고 가능한 한 밝게 하고, 소파의 배열은 손님이나 주인 모두 현관문 쪽으로 면해 앉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
소파는 마주보는 형태보다는 ㄱ자나 ㄴ자 형태로 놓는 것이 좋다. 서로 마주보는 형태로 배열하면 서로의 기가 충돌하여 잠재의식적으로 경쟁을 낳기 때문이다.
공부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상의 위치이다. 아이들 공부방 책상은 문과 대각선상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반면에 문을 등지고 앉도록 하면 안된다. 문을 통해 들어오는 기가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군가가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게 되면 몸 전체를 급히 돌리다가 허리디스크나 목 디스크가 올 수도 있다.
또 항상 신경이 쓰여 공부에 집중할 수도 없을 뿐더러 수맥 위를 피해야 하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대문 옆에 화장실이 있거나 현관문을 열자마자 곧바로 화장실이 바로 보이지 않도록하는 것이 좋다. 화장실을 보는 순간 무의식중에 불결하다는 생각이 들게 되어 순간적으로 마음이 손상되어 비위가 약한 사람은 소화기가 위축되는 현상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화장실은 입구를 칸막이로 막거나 발을 치거나 육각형 거울 등을 달아놓아서 기 흐름을 나쁜 기에서 좋은 기로 바뀌도록 해야한다. 동쪽이나 남쪽 위치하면 좋지 않다.
대문이나 현관문을 열었을 때 부엌이 바로 마주 보이면 좋지 않다. 아무래도 부엌은 여자들이 드나드는 곳이기 때문에 외부인들의 시선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런 집에 사는 여자들은 바람날 확률이 높고 밖으로 나돌기를 좋아한다.
조명은 거주인들의 기분이나 분위기, 그리고 일의 능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태양을 상징하는 조명은 기의 순환에 필수적인 요건으로 밝을 수록 좋다. 집안이 좁거나 어두울 경우에는 벽과 가구의 색상이 밝아야만 실내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다.
예컨대 침실이나 욕실의 경우 파란색, 분홍색, 녹색 등의 부드러운 색깔이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어 좋다.
우리나라 민간 신앙에서는 전통적으로 집에 나무를 심을 때 조심스럽게 다루었다. 이유는 ‘담장(口)안 마당에 나무(木)를 심을 경우 빈곤할 곤(困)자가 되거나 한가로운 한(閑)자는 불길한 기운(氣運)을 가져다 준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집안의 큰 나무는 땅의 지력을 지나치게 소모시킬 뿐만 아니라 통풍이나 채광에도 방해가 된다.
또한 땅속 깊이 뻗어가는 뿌리는 건물의 토대를 상하게 한다. 울창한 나뭇가지는 지붕을 상하게 할 수 있다. 때문에 큰 나무를 금기시했다. 만약 집안에 나무를 심을 때는 처마이상 올라가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담장 안에 있는 나무가 모두 나쁜 것은 결코 아니다. 대체로 소나무, 매화, 대나무 등은 선비정신을 상징하는 것으로 봄날에 화사하게 피는 모란이나 작약, 철쭉 등은 부귀를 가져다 준다하여 널리 사랑을 받았다.
만약 왼쪽에 흐르는 물이 있거나 앞에 웅덩이가 있다든지, 뒤에 언덕이 없을 경우에는 동쪽에는 복숭아나무와 버드나무를, 남쪽에는 매화나무와 대추나무를, 서쪽에는 느릅나무를, 북쪽에는 능금나무와 살구나무를 심어 청룡, 백호, 주작, 현무를 대신할 수 있다.
또한 나무들이 집을 향하고 있으면 길택(吉宅)이고 등을 돌리고 있으면 흉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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