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정재성회장님!

>어제 강의 잘 들었읍니다.

>역시 노력 하시는 분은 저렇게 나타나는 거구나 하고 혼자 생각을 해보았읍니다.

>

>특히 살아가는 말씀중 "조금 밑지고 살자""한발짝만 양보하자"는 이야기는 평소 제생각

과 같아 무척 반가웠읍니다.

>

>저는 애들에게 이야기 하지요

>반발짝 양보하는것, 조금 밑지는것, 그것은 결코 밑지거나 양보하느게 아니고 저축하는

거라고....계 드는거나 마찬가지라고..신은 공평하시기 때문에 누가 손해보게 않하신다

고........

>

>제가 꼭 정회장님이라 부르는것은 그런대로 이유는 있었읍니다 마는 회장님 말씀에도 이

유가 있다고 생각되어 회장님 편하신대로 하기로 하였읍니다.

>

>새해 한국수맥연합회 많은 발전있으시기와...

>회장님 복 많이 받으시고 댁내 건강과 좋은일만 있으시기를 기원드리면 새해인사 드립니

다.



<답변>



백구현 선생님!



여러 가지로 분주하신 중에도 이렇게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를 특히 지켜봐 주시는 백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다른 모든 분들께

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보냈던 날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벌써 일년이라는 임오년의 한 해가 저물

어 가는 막바지에 와 있습니다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안습니다.



참으로 세월의 흐름은 유수와 같다는 말을 새삼스럽게 떠올리게 하는 시점인 것 같습니

다.

그리고 되돌아보면 저 개인적으로는 백선생님처럼 좋은 분을 뵈었고 또 많은 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큰 보람 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부족한 점을 조금이라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오니 백선생님께서도 항

상 지적해주시고 일깨워 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코앞으로 닦아온 계미년 새해를 조용히 맞이하면서 새 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

고 댁에도 무한한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머리 숙여 축원하옵니다.



감사합니다.



정재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