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자가 독신자보다 정신적으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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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13회 작성일 05-08-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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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사람들이 독신자들보다 장기적으로 볼 때 술을 덜 마시 고 더 많은 마음의 평화를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호주 학자 가 6일 밝혔다.

호주 일간 오스트레일리안지에 따르면 호주국립대학 브라이언 로저스 박사는 이날 캔버라에서 열린 정신건강 학술대회에서 기 혼과 독신들의 행태를 조사한 결과 독신자들은 심리적으로 동요 가 심하고 알코올 소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로저스 박사는 그러나 독신자들이 장기적으로 볼 때 알코올 소 비가 많은 것은사실이지만 젊었을 때 폭음을 하는 사람들은 결 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지적했다.



그는 23세와 33세 사이 영국인 1만 명이상을 조사 대상으로 했 다고 밝히고 폭음을 하는 사람도 일단 결혼을 하면 알코올 소비 가 줄어들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것은 조금 놀라운 사실”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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