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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골절상을 당한다면 당연하게 급히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이 상식으로 통하는 일반적인 사고방식일 것이다.
  그러나 수맥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나타나는 증상은 자신도 잘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그 증상이 가중되어 간다. 불편하지만 생활하는 데는 별 지장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므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오랫동안 방치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한 현상이 지속되다 보면 종국에는 어떤 병증으로 나타난다.  그때는 치료기간도 길어지면서 경제적인 비용도 증가하고 2중 3중으로 고통을 받고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