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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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61회 작성일 04-04-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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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로 인해 본의 아니게 친구랑 연락이 뜸해졌다가 최근 만나 보 니 오히 려 얼굴이 많이 좋아지고 살이 쪄 보였다. “너에게는 IMF가 복덩이였냐 ”고 물었더니 보기엔 좋아도 몸이 더 무겁고 아픈 곳이 많아 치료를 받아야겠단다.

건강한 사람은 체중 변동이 없고 아픈 곳이나 불편한 곳이 없어 야 한다 . 갑작스레 체중이 줄거나 늘면 분명 오장육부에 부담 을 주게 된다. 그 중 체중이 느는 경우는 반드시 배부터 나오면 서 살이 찌게 되는데 이때 필히 동반되는 것 중 하나가 요통이 다.



원래 허리는 상체의 무게를 지탱하는데, 늘어난 체중과 나온 배 의 무게 를 부담해야 하는 이중고를 치른다. 요통을 크게 나누 면 척추 주변의 근육이 긴장돼 오는 요통과, 근육이 도저히 버 틸 힘이 없어 추간판에까지 영향을 미쳐 오는 디스크 질환의 요 통이 있다.



최근에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특별히 무리를 하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요통이 더 많은 것 같다. 더욱이 성 장기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경우 자칫 성장통과 구분하기가 애매 한데, 그저 크느라 그렇 겠거니 하고 방치했다가 더 큰 화를 부 를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평생 허리 힘으로 우리 몸을 지탱해 나가야 하는 만큼 허리의 중 요성을 모르면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복부비만을 예방해야 하고 올바른 섭 생과 규칙적인 운동을 습관화해야 한다.



이미 배가 나온 사람들도 빨리 몸 안의 숙변과 노폐물, 독소를 빼내면 서 건강관리에 힘써야 할 것이다.



www.hdadchesfree.co.kr 소병섭 공생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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