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유태우의 생활압박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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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013회 작성일 05-08-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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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오래 동안 보거나 책을 읽거나, 신경을 지나치게 쓰거 나, 장시간 운전을 하면 역시 눈이 쉽게 피로하고, 심하면 눈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 대부분의 노인들은 찬 바람을 쏘이면 눈 물을 흘리는데, 이는 퇴행성 변화로 눈물 구멍이 막혔기 때문이 다.

이렇게 눈에 이상이 있을 경우 많은 사람이 눈 주위를 비비거나 손으로 누르는 경우가 있는데, 좋은 방법이 아니다. 수지침 이 론 상 눈에 해당하는 E2 부위를 뾰족한 도구로 꼭꼭 눌러보면, 예민하게 아픈 지점이 있는데 그곳이 상응점이다. 눈병 상응점 을 약간 아픈 정도로 누르고 있으면, 잠시 후에는 눈의 고통이 가벼워지고, 눈이 시원하게 맑아진다. 한편 눈의 피로와 눈물은 대뇌 부위 혈액순환 장애와 관련이 있다. 이때는 앞목부위에 있 는 총경동맥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E8에서 상응점을 찾아 압박자극을 주면 된다.



상응점을 누를 땐 단순한 나무나 프라스틱을 사용하는 것보다 금 속 재질이 더욱 좋다. 스테인리스보다 철이 좋고, 철보다 은이 나 순금이 더 좋다. 가급적 양손 모두 자극을 주는 게 좋고, 자 극을 줄 땐 아플 정도로 세게 줘야 한다.



(유태우·고려수지침요법학회 회장) 검색 결과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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