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분 건강] 빌딩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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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10회 작성일 04-05-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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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밀폐된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두통, 안구건 조, 코막 힘 등 ‘빌딩 증후군’을 호소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 다.

증상은 눈 코 목 등의 점막이 따갑거나 시큰거리는 느낌, 두통, 현기증 , 비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 기억력 감퇴 등 정신적인 증 상까지 매우 다 양하다. 하지만 이 같은 증상을 경험한 환자들 이 병원을 찾아도 별다른 이상이 나타나지 않아 정상으로 진단받 기 일쑤다. 빌딩 증후군은 생활환 경을 바꾸지 않는 한 쉽게 치 료되지 않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채광이나 온도, 습도 등 환경을 자연상태 에 가장 가깝게 맞추는 것이 최선이다. 주변환경을 바꾸고 틈틈 이 스트레칭과 맨 손체조 등 간단한 운동으로 피로를 풀어 신체 면역력을 높여 주면 좋다 .



◆가슴펴기운동



①선 자세에서 천천히 오른발을 앞으로 내밀면 서 두 팔을 벌리고 가슴을 앞으로 쭉 펴주며 시선은 하늘 을 향하도록 한 다.



②가슴을 펼 때 호흡은 멈추고 처음 동작 으로 올 때 호흡을 한다.



③반대방향도 동일한 방법으로 8회 실시한다.



◆허리·골반·허벅지 스트레칭



①책상이나 허리 높이 정도의 물체를 이용해 양손을 짚는다.



②한쪽 발을 뒤로 내밀면서 허리는 눌러 주고 상체를 편 동작 에서 시선은 전방 45도를 유지한다.



③동작을 취하 고 3~5초 간 머무른 후 반대편 동작을 한다(5~10회). 이와 함께 온도는 16~20도로 약간 서늘하게 하고 습도는 40~60% 수준을 유지한다. 그리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좋다.



정유정 혜민병원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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