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과 음식] 한국인 50%가 태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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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68회 작성일 04-05-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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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태음인은 느긋하고 참을성이 많고 고집 이 세며 먹지 못하는 음식이 없다. 소화흡수가 잘 되지만 배설 은 잘 안 된다. 기 순환과 수분의 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심장과 혈관계통의 병이 많이 생긴 다. 따라서 태음인들에게는 담백하면 서 고단백질의 음식을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이 좋을까. 바로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 는 쇠고 기다. 쇠고기는 담백하면서 소화기를 보하고, 기혈의 순 환을 돕고, 근육 과 뼈를 튼튼히 하고, 토하거나 설사하는 것을 멈추게 한다. 또 병후에 허약하거나 전신의 체력이 떨어졌을 때 좋다. 수험생들의 단백질을 공급 하는 데도 좋은 음식이다.



쇠고기가 없다면 음식을 못 만들 정도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불고기 에서부터 갈비탕 설렁탕 육개장 사골국물 등의 서민적인 음식의 주재료 가 바로 쇠고기다. 또 보양식으로 알려진 음식인 도가니탕 꼬리곰탕도 쇠고기를 재료로 쓴다. 고급 음식으로 등 심 갈비 안창살 차돌박이 등도 바로 쇠고기다. 그뿐만 아니라 음 식의 부재료로 전을 부치거나 국이나 찌개 등에 항상 같이 들어 가 음식을 고급스럽게 하는 재료다. 돼지고기 닭고기와는 비교 가 안 될 정도로 많이 쓰인다.



체질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의 50%가 태음인인 점을 고려하면 쇠고 기를 가장 많이 즐기는 것은 당연하다. 태음인은 희귀한 보양식 을 찾을 필요 가 없다. 주위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쇠고기를 먹는 것이 건강을 유 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www.wooree.com 김수범 우리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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