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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는 길에 둔내라는 곳이 있다. 둔내는 KTX역이 생기면서 서울에서의 접근성도 좋고 교통이 매우 편리해졌다. 그래서 인지 인근인 횡성과 둔내를 자주 오가게 되었다. 공기 좋고 물 좋고, 인심 좋은 고장이다.  탐사를 다니다 보면 역시 수맥은 어느곳이나 있고 또한 그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아무리 건장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도 수맥위에서 잠을 자는 것은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모든 국민이 수맥만 피해서 잠을 잔다면, 건강을 지키면서 의료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가 있다. 그렇지만 아직도 이를 잘 인식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갑기 그지없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