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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장묘 문화도 짧은 기간 동안에 매장문화에서 화장 문화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아울러서 수목장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장이든, 화장이든 관계없이 풍수지리적인 관점에서는 명당에 모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동일한 지역의 장소라도 그 위치에 따라서 땅의 기운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즉 동기감응(同氣感應)에 의한 길흉화복(吉凶禍福)이 다르게 작용한다는 의미입니다.
  살아 있는 사람은 그 자리가 불편하면 곧 바로 자리를 옮길 수가 있지만, 돌아가신분은 쉽사리 옮겨드리기가 용이하지 않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