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부모자녀,정신장애위험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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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95회 작성일 05-08-04 15:29본문
편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정상적인 가정에서 양육된 아이들 에 비해 갖가지 정신장애와 약물남용에 빠질 위험이 높은 것으 로 밝혀졌다.
스웨덴 국립보건후생국의 역학전문가 구닐라 바이토프트 박사는 영국의 주간 의학전문지 '랜싯'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서 "부모가 헤어져 어머니나 아버지와 함께 살아온 아이들은 정 상적인 가정의 아이들에 비해 정신분열증, 우울증, 자살, 자살미 수, 약물중독, 알코올중독의 위험이 최소한 두 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바이토프트 박사는 편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 6500명(편모 6000 명, 편부 500명)과 부모가 있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 92만1000 명을 대상으로 1991∼99년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같은 사실 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사대상 아이들의 나이는 조사 시작 당 시 6∼18세였다. 특히 마약중독 위험은 편부모인 경우 여자아이 가 3배, 남자아이가 4배 높게 나타났다.
바이토프트 박사는 그 이유를 편부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과 부 모의 보살핌 결핍에서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적 어려움 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 불안, 사회적 고립을 조장해 결국은 술 과 마약에서 위안을 찾게 만든다는 것이다. 또 편부모가 생계 유 지를 위해 애쓰다 보면 자녀를 보살피고 감시할 시간이 없다는 지적이다.
/파리-런던=AFPAP연합
스웨덴 국립보건후생국의 역학전문가 구닐라 바이토프트 박사는 영국의 주간 의학전문지 '랜싯'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서 "부모가 헤어져 어머니나 아버지와 함께 살아온 아이들은 정 상적인 가정의 아이들에 비해 정신분열증, 우울증, 자살, 자살미 수, 약물중독, 알코올중독의 위험이 최소한 두 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바이토프트 박사는 편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 6500명(편모 6000 명, 편부 500명)과 부모가 있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 92만1000 명을 대상으로 1991∼99년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같은 사실 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사대상 아이들의 나이는 조사 시작 당 시 6∼18세였다. 특히 마약중독 위험은 편부모인 경우 여자아이 가 3배, 남자아이가 4배 높게 나타났다.
바이토프트 박사는 그 이유를 편부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과 부 모의 보살핌 결핍에서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적 어려움 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 불안, 사회적 고립을 조장해 결국은 술 과 마약에서 위안을 찾게 만든다는 것이다. 또 편부모가 생계 유 지를 위해 애쓰다 보면 자녀를 보살피고 감시할 시간이 없다는 지적이다.
/파리-런던=AFP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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