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삶의 질 8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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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52회 작성일 05-08-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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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세계 215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된 ‘삶의 질’ 종합평 가에서 88위를 차지했다고 다국적 컨설팅업체인 윌리엄머서 사 가 18일 발표했다 . 머서 사는 정치·경제·의학·공공서비스· 오락·쇼핑·교육·주택 등 39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 서울 의 순위가 지난해(94위)보다 6단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은 세계 주요 선진도시와 비교해 △쓰레기·하수도 처리 △ 통신 시 스템 △대중교통 서비스 등에서는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공해, 교통정체 등의 부문은 최하위권에 속했다.



1위는 작년에 이어 스위스 취리히가 차지했으며 캐나다 밴쿠버, 오스트 리아 빈이 각 2, 3위를 기록했다. 아시아권에서는 △일 본 도쿄(26위) 요 코하마(31위) 고베(36위)가 상위권에 올랐고, 홍콩(70위) 콸라룸푸르(7 3위) 타이베이(79위) 등도 서울보다 높 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미국의 뉴욕을 기준 도시(지수 100)로 평가한 개인 안전 (Persona l Safety) 순위에서 한국은 100위권 내에 서울 울산 여 수(공동 73위) 등 3곳이 포함됐다. 이준혁 기자/hyeok@n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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