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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긴장하는 철이 다가왔다. 해양수산부는 이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을 담은 홍보물 10만부 를 이달 말까지 제작, 배포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해양부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 간질환 및 당뇨병 환 자, 알 코올 중독자 등 저항력이 약한 허약체질자가 비브리오균 에 오염된 어패 류를 날 것으로 먹을 때 주로 감염된다”면서 “건강한 사람은 감염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대부분 비브리오불니피쿠스균의 활동이 왕성 한 5~11 월에 발생하며 1, 2일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 발열, 근 육통 등이 나타나 며 사망률은 20~50%로 높은 편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n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