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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보건소는 지난 1년간 모자보건 사업프로그램을 운영 한 결과, 40세 이상 여성의 44.7%가 골다공증 증상을 보인 것 으로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소는 "40세 이상 여성 1천2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골다공증 외에도 스트레스성 불면 및 코골이, 요실금 등의 비율 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며 "유방암 자가검진 지식 또한 100점 만점에 57.5점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또 어린이집 유아 3천9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쉽 게 옮기는 질환은 코감기(50%)였으며 건강검진 항목에서는 충치 (7%), 요충(5.2%) 등의 문제가 주로 제기돼 정기적 구강 검진 과 집단 생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