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 폐 약할땐 가운데 손가락 세게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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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75회 작성일 05-08-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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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은 호흡이 답답하고 심호흡이 잘 안 된 다. 기관지 천식 등 폐 질환이 있어도 호흡 곤란이 일어나 옆에 서 듣는 사람까지 답답함을 느낀다. 호흡은 생명의 근원이다. 숨 을 잘 쉬어야 산소와 영양을 뇌와 전신 조직세포에 골고루 순환 시켜 건강 증진과 회복에 큰 도움을 준다.

수지침요법에서 A8, 12, 14, 16, 18, 20, 22, 24, 28, 30은 복 부 배꼽 중앙에서 위장, 식도, 횡경막, 기관지, 인후, 코, 대뇌 의 상응(相應) 부위이다. 이 위치에 이쑤시개나 성냥 또는 연 필, 볼펜자루 끝 부분으로 양손을 모두 약간 아플 정도로 눌러주 면 호흡 곤란에 큰 효과가 있다.



호흡 곤란 증세가 있을 때 3~5분 이곳에 압박 자극을 주면 환자는 심호흡을 하면서 호흡곤 란증이 해소된다. 의식을 잃은 환자를 인공호흡한 뒤에도 이 곳 들을 눌러주면 효과가 좋다. 흡연자들이 틈 날 때마다 이곳들을 눌러주면 아침에 가슴이 편해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유태우·고려수지침요법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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