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방법’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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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52회 작성일 05-08-05 15:36본문
컴퓨터 게임·채팅·비디오 등은 뇌 휴식 방해
● ‘공부가 시워지고 일이 즐거워지는 두뇌혁명’ 만물의 영장 인 인간은 문명을 만들었다. 이는 두뇌작용으로 얻어진 결과이 다. 그런데 현대 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한 오늘에도 자신들의 뇌 에 대해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한다.
2000년 노벨 의학상을 수상한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생리학자인 에릭 켄달은 “인간 뇌의 기억량은 무한대이며, 기억의 양을 증 가시키고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정서적 작용이 중요하 다”고 말했다.
이 책은 ‘모든 감각은 신경을 통해서 뇌에 보고되며 입력된다’ 는 원리를 바탕으로 뇌를 골고루 활용해야함의 중요성과 ‘오감 (五感) 동시 자극법’으로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 묻혀있는 무궁 무진한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 두뇌 기능 저하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오감으로 다스리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수험생들에게 무척 유용할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다가 머리를 쉰다고 컴퓨터 게임, 채팅을 하거나 비디오를 보는데 이는 뇌파를 빠른 파장으로 만들어서 뇌 를 제대로 쉴 수 없게 만든다. 뇌는 더욱 피로해지고 결국에는 무기력해진다. 특히 CF처럼 빠르게 변하는 영상물은 아이들의 뇌 에 좋지 않으므로 되도록 보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뇌를 쉬게 할 수 있을까? 해답은 쉬는 시간에 뇌파를 알파파(느린 뇌파) 단계로 만들어야 한다. 명상호흡, 건 강한 시각 자극, 음악 감상, 아로마테라피, 신체마사지 등을 통 해 알파파를 유도할 수 있다.
또 총명한 머리를 위해서는 뇌파를 늘 알파파로만 유지하기보다 는 느린 뇌파인 알파파와 빠른 뇌파인 베타파를 적절히 순환시켜 야 한다. 여기에는 척추와 골반의 자세가 중요하다. 뇌척수액의 흐름이 원활하면 뇌신경계의 기능도 원활해져 기억력과 집중력 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한편 인간의 감각 중에서는 후각이 뇌를 가장 직접적으로 자극한 다. 다른 감각들보다 기억의 양과 지속력에서 강한 것이다. 따라 서 향기는 머리에 강한 휴식과 안정을 줄 수 있다. 오렌지, 자스 민, 장미 향은 뇌를 진정시키고 로즈메리나 후추 향은 뇌를 자극 한다. 또 청각으로 뇌를 쉬게 할 수도 있다. 산들바람이 스칠 때, 잔잔한 바다의 파도소리, 시냇물 소리 등의 리듬은 신기하게 도 알파파와 일치한다.
두뇌 건강은 신체와 마찬가지로 음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인 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에는 화학 첨가물이 있다. 황색 4호 라는 색소는 청소년들의 정서를 해치는 주범이다. 인스턴트 식품 에는 장기보관을 위해 인산염이 필수적으로 첨가되는데 인산염 이 체내에 축적되어 필수 미네랄인 아연이 파괴되면 머리가 무겁 고 둔해지며 칼슘 함량도 감소되어 정서가 불안해진다.
이 책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뇌의 잠재 능력 활용이다. 뇌에 는 간뇌라는 부분이 있는데, 정보 처리 면에서 좌뇌와 우뇌의 속 도보다 8만배 가량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간뇌 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장에 끼여있는 숙변으 로 건강이 나빠지듯 뇌 속에 끼여있는 노폐물인 ‘담음’(기의 흐름이 순조롭지 못하여 생긴 일종의 수독)으로 인해 간뇌의 잠 재적인 능력을 활성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간뇌의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으로는 올바른 오감 자극을 통 해 뇌 속에 있는 노폐물을 청소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좌우뇌 와 세 개층의 뇌가 골고루 발달하여 창의력, 암기력 등 ‘뇌력’ 이 증폭된다는 것이다. 대한총명학회 지음. 조선일보사. 1만3500 원
(서일호 주간조선 기자 ihseo@chosun.com)
● ‘공부가 시워지고 일이 즐거워지는 두뇌혁명’ 만물의 영장 인 인간은 문명을 만들었다. 이는 두뇌작용으로 얻어진 결과이 다. 그런데 현대 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한 오늘에도 자신들의 뇌 에 대해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한다.
2000년 노벨 의학상을 수상한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생리학자인 에릭 켄달은 “인간 뇌의 기억량은 무한대이며, 기억의 양을 증 가시키고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정서적 작용이 중요하 다”고 말했다.
이 책은 ‘모든 감각은 신경을 통해서 뇌에 보고되며 입력된다’ 는 원리를 바탕으로 뇌를 골고루 활용해야함의 중요성과 ‘오감 (五感) 동시 자극법’으로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 묻혀있는 무궁 무진한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 두뇌 기능 저하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오감으로 다스리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수험생들에게 무척 유용할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다가 머리를 쉰다고 컴퓨터 게임, 채팅을 하거나 비디오를 보는데 이는 뇌파를 빠른 파장으로 만들어서 뇌 를 제대로 쉴 수 없게 만든다. 뇌는 더욱 피로해지고 결국에는 무기력해진다. 특히 CF처럼 빠르게 변하는 영상물은 아이들의 뇌 에 좋지 않으므로 되도록 보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뇌를 쉬게 할 수 있을까? 해답은 쉬는 시간에 뇌파를 알파파(느린 뇌파) 단계로 만들어야 한다. 명상호흡, 건 강한 시각 자극, 음악 감상, 아로마테라피, 신체마사지 등을 통 해 알파파를 유도할 수 있다.
또 총명한 머리를 위해서는 뇌파를 늘 알파파로만 유지하기보다 는 느린 뇌파인 알파파와 빠른 뇌파인 베타파를 적절히 순환시켜 야 한다. 여기에는 척추와 골반의 자세가 중요하다. 뇌척수액의 흐름이 원활하면 뇌신경계의 기능도 원활해져 기억력과 집중력 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한편 인간의 감각 중에서는 후각이 뇌를 가장 직접적으로 자극한 다. 다른 감각들보다 기억의 양과 지속력에서 강한 것이다. 따라 서 향기는 머리에 강한 휴식과 안정을 줄 수 있다. 오렌지, 자스 민, 장미 향은 뇌를 진정시키고 로즈메리나 후추 향은 뇌를 자극 한다. 또 청각으로 뇌를 쉬게 할 수도 있다. 산들바람이 스칠 때, 잔잔한 바다의 파도소리, 시냇물 소리 등의 리듬은 신기하게 도 알파파와 일치한다.
두뇌 건강은 신체와 마찬가지로 음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인 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에는 화학 첨가물이 있다. 황색 4호 라는 색소는 청소년들의 정서를 해치는 주범이다. 인스턴트 식품 에는 장기보관을 위해 인산염이 필수적으로 첨가되는데 인산염 이 체내에 축적되어 필수 미네랄인 아연이 파괴되면 머리가 무겁 고 둔해지며 칼슘 함량도 감소되어 정서가 불안해진다.
이 책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뇌의 잠재 능력 활용이다. 뇌에 는 간뇌라는 부분이 있는데, 정보 처리 면에서 좌뇌와 우뇌의 속 도보다 8만배 가량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간뇌 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장에 끼여있는 숙변으 로 건강이 나빠지듯 뇌 속에 끼여있는 노폐물인 ‘담음’(기의 흐름이 순조롭지 못하여 생긴 일종의 수독)으로 인해 간뇌의 잠 재적인 능력을 활성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간뇌의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으로는 올바른 오감 자극을 통 해 뇌 속에 있는 노폐물을 청소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좌우뇌 와 세 개층의 뇌가 골고루 발달하여 창의력, 암기력 등 ‘뇌력’ 이 증폭된다는 것이다. 대한총명학회 지음. 조선일보사. 1만3500 원
(서일호 주간조선 기자 ihse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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