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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원은 지난 3월 소아 과 외래환자 1000명당 1.5~2.5명이 던 수두 환자가 5월 첫주에 4.4명, 넷 째 주 5.6명으로 느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균성 수막 염 환자도 5월 첫주에 1000명당 0.13명이던 것이 넷 째 주 0.26명으로 증 가세다.



활동 많이하면 난소암 준다



○…호주 커틴대 콜린 빈스 박사와 중국 항저우(杭州)병원 장민 박사는 “집안일을 포함해 육체활동량이 많은 여성일수록 난소암 에 걸릴 위험이 낮다”고 밝혔다.



운동이 여성호르몬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도한 지방 축적을 막 기 때문이라는 짐작.



저성장유아 가난하게 산다 ○…영국 사우샘프턴대와 핀란드 국립공공보건연구소 연구진은 “출생 첫해 발육이 더딘 아기가 출신 배경에 상관없이 성장 후 저소득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유아기 저성장은 인지 기능의 손상을 일으키 며, 결과적으로 교 육과 직업에 영향을 미쳐 저소득자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분만후 체중늘면 당뇨위험



○…아주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는 “임신 중 당뇨를 경 험한 상 태에서 분만 후 체중이 증가한 임산부의 당뇨병 유병률 은 배로 증가하고 , 반대인 경우 2분의 1로 감소한다”고 밝혔 다.



분만 후 체중 증감이 당 뇨병 발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방 증.



식도암수술 절제범위 중요



○…원자력병원 흉부외과 백희종 과장은 “식도암 수술 시 종격 동의 림 프절을 완전 절제할 경우 5년 생존율이 최고 배 이상 향 상되고, 재발률 도 크게 감소한다”고 밝혔다.



종격동 림프절 절제 범위에 따라 5년 생 존율은 표준 절제 20.8%, 확대 절제 30.0%, 완전 절제 43.4%다.



항우울제 수면무호흡 완화



○…미국 일리노이대 수면·환기장애센터 데이비드 칼리 박사는 “항우 울제 미르타자핀(상품명 레메론)이 심한 코골이에 의한 수면성 무호흡증 을 크게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