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보호 요령] 배꼽티·꽉 끼는 골반바지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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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675회 작성일 05-08-0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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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섹스에 앞서 확실한 피임법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덜컥 바라지 않는 임신을 해 낙태까지 가게 될 경우 자궁은 심 한 상처를 입는다.

진정으로 원할 때 아기를 낳기 어려워질 뿐더러 몸 건강도 전반 적으로 나빠지게 마련이다.



다음은 성교육강사로 유명한 구성애 씨가 ‘니 잘못이 아니야’ (도서출판 올리브)에서 소개하는 ‘자궁 보호 요령’이다.



◆자궁보호는 간보호부터=간이 나빠지면 위가 처지고 늘어나 난 소를 압박하게 된다.



난포 호르몬 분비가 중단돼 난자가 자라지 않는 사태가 올 수 있 다.



또한 간이 많이 손상되면 몸이 자궁의 상태를 인식하기가 어려 워진다.



간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간은 오전 5~7시. 그에 맞춰 일 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결과적으로 자궁을 위해서도 좋다.



◆섹스는 자궁이 여물었을 때=자궁은 만 19세가 돼야 내막까지 다 성숙 한다.



그 전에 섹스를 하면 자궁에 무리가 온다.



심한 경우 배란기 때 두통 및 요통에 시달리고 자궁에 가스가 차 며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하라=여자의 몸은 찬 것에 약하다.



찬 음식을 많이 먹으면 자궁으로 오는 혈액 양이 적어져 자궁에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자궁 내막이 울퉁불퉁해져 폴립이라는 작은 혹을 유발하기도 한 다.



배꼽 티와 골반바지처럼 아랫배를 바깥으로 드러내는 옷도 피해 야 한다.



꼭 끼는 바지는 질 염증 가져올 수 있다.



◆자위를 자제하라=질에 이물질이나 손가락을 넣는 행위는 자궁 에 매우 나쁘다.



질은 아주 부드러운 곳으로 상처가 나기 쉽다.



손톱 밑은 박테리아가 우글거리기 때문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 다.



◆‘큰일’을 치른 뒤 뒷처리=대변을 보고 휴지로 닦을 때 닦는 요령이 있다.



질 입구 쪽에서 시작해 항문 쪽 방향으로 닦는 습관을 길러야 한 다.



항문 주변에는 대장균이 많아 항문 쪽에서부터 앞쪽으로 닦다 보 면 질이 대장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이문환 기자(lazyfair@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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