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루푸스 치료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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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33회 작성일 05-08-05 15:53본문
자가조혈모세포 이식 완치 면혁질환 극복 획기적 계기 루푸스를 치료하는 길이 열렸다.
환자 자신의 조혈모세포, 즉 혈액세포 를 만들어내는 줄기세포 를 이식하는 치료법이다.
<개념도>
여의도성모병원 조철수 민도준(류머티스내과), 김유진(혈액내 과) 교수 팀이 중증 루푸스환자(남-31)에게 지난해 11월 자가조 혈모세포를 이식 했더니 6개월이 지난 현재 루푸스 증상이 거의 사라졌다.
환자의 혈중 비정상 림프구를 완전 제거한 뒤 미리 채취해 둔 당 사자의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혈액 속에 주입, 면역체계를 재구성 했다.
이제껏 루푸스 치료에는 스테로이드와 면역억제제가 사용돼 왔 다.
약물 을 장기간 사용하면서 중증감염, 골다공증, 무혈성 골괴 사, 악성종양 발 생 따위의 부작용이 심각했다.
민 교수는 “이 환자는 다른 장기로 병이 침범하고 있었지만 기 존 치료 법이 전혀 듣지 않았다”며 “현재까지 경과라면 자가조 혈모세포 이식수 술이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을 근본적으로 조절 할 수 있는 획기적 치료법 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루푸스’란 혈액 속에 비정상적인 림프구가 형성돼 피부와 관 절, 혈 액, 신장 등 각 기관과 조직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 는 자가면역질환 이다.
붉은 반점과 짓무름 증상이 생기므로 ‘홍반성 낭창’이라고도 한 다.
환자의 80%는 15~45세 가임기 여성이다.
신동립 기자(drsheen@heraldm.com)
환자 자신의 조혈모세포, 즉 혈액세포 를 만들어내는 줄기세포 를 이식하는 치료법이다.
<개념도>
여의도성모병원 조철수 민도준(류머티스내과), 김유진(혈액내 과) 교수 팀이 중증 루푸스환자(남-31)에게 지난해 11월 자가조 혈모세포를 이식 했더니 6개월이 지난 현재 루푸스 증상이 거의 사라졌다.
환자의 혈중 비정상 림프구를 완전 제거한 뒤 미리 채취해 둔 당 사자의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혈액 속에 주입, 면역체계를 재구성 했다.
이제껏 루푸스 치료에는 스테로이드와 면역억제제가 사용돼 왔 다.
약물 을 장기간 사용하면서 중증감염, 골다공증, 무혈성 골괴 사, 악성종양 발 생 따위의 부작용이 심각했다.
민 교수는 “이 환자는 다른 장기로 병이 침범하고 있었지만 기 존 치료 법이 전혀 듣지 않았다”며 “현재까지 경과라면 자가조 혈모세포 이식수 술이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을 근본적으로 조절 할 수 있는 획기적 치료법 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루푸스’란 혈액 속에 비정상적인 림프구가 형성돼 피부와 관 절, 혈 액, 신장 등 각 기관과 조직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 는 자가면역질환 이다.
붉은 반점과 짓무름 증상이 생기므로 ‘홍반성 낭창’이라고도 한 다.
환자의 80%는 15~45세 가임기 여성이다.
신동립 기자(drshee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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