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의 아이들아, 웃으면 병도 빨리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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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06회 작성일 05-08-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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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순천향병원 소아병동서 일일 자원봉사

인기 개그맨 박수홍이 10일 서울 한남동 순천향병원 소아병동을 찾아 소아환자를 위로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행복을 부르 는 병원’ 일일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박수홍은 웃음을 통한 심리치료, 모창 및 성 대모사 , 코믹차력쇼 등을 벌였다.



또 소아환자들이 밝고 건강한 마음으로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SK텔레 콤의 고객 자원봉사자인 써니(Sunny) 25명과 함께 소아병 동 내에 놀이방 을 새롭게 꾸며주는 활동도 벌였다.



공중파 3개 방송사에서 모두 5개의 오락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 는 박수 홍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만 날 때마다 늘 한 번 시간을 내서 자원봉사를 하고 싶었다”며 “여리고 가냘픈 몸으로 힘 들게 병마와 싸워 나가는 아이들에 게 나의 특기를 살려 웃음으로 기쁨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홍은 MBC 간판 프로그램인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러 브 하 우스와 ‘!느낌표’의 아시아 아시아 코너 MC를 맡아 착하 고 선한 이미 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허연회 기자(okidok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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