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유언 따라 5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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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053회 작성일 05-08-05 16:11본문
60대 형제가 육영사업을 펼치다 고인이 된 아버지의 유언에 따 라 5억원 을 불우학생들의 장학금으로 기부, 주변 사람들의 마음 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에 사는 정순덕(66)-순봉(60) 씨 형제 는 경기도민장 학회에 5억원을 기부했다.
경기도민장학회 김태경(가운데 ) 회장은 기부금을 이들의 아버 지 연고지인 시흥-안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씨 형제는 "공직생활을 하면서 '남은육영사업회'를 만들어 운 영하 던 아버지(1994년 사망)가 '육영사업회 기금을 어려운 학생 들을 위해 사용하라'고 유언, 이번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 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돈은 20여년간 공직생활을 한 정씨의 아버지가 작 고 전까 지 그다지 넉넉하지 않은 가정살림 속에서 틈틈이 모아 온 것. 정씨 형제는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그 동안 직접 장학 사업을 벌이려 했으나 형인 순덕 씨의 건강이 좋지 않고 장학생 선발 등 현실적 어려움 이 있어 이번에 도민장학회에 기금을 기 부하게 됐다.
경기도 안산에 사는 정순덕(66)-순봉(60) 씨 형제 는 경기도민장 학회에 5억원을 기부했다.
경기도민장학회 김태경(가운데 ) 회장은 기부금을 이들의 아버 지 연고지인 시흥-안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씨 형제는 "공직생활을 하면서 '남은육영사업회'를 만들어 운 영하 던 아버지(1994년 사망)가 '육영사업회 기금을 어려운 학생 들을 위해 사용하라'고 유언, 이번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 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돈은 20여년간 공직생활을 한 정씨의 아버지가 작 고 전까 지 그다지 넉넉하지 않은 가정살림 속에서 틈틈이 모아 온 것. 정씨 형제는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그 동안 직접 장학 사업을 벌이려 했으나 형인 순덕 씨의 건강이 좋지 않고 장학생 선발 등 현실적 어려움 이 있어 이번에 도민장학회에 기금을 기 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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