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젊은층서도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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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367회 작성일 05-08-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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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50대에 발병하는 ‘오십견’이 40대 이하 젊은층으로 내려 오고 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오십견클리닉 이강우 교수팀이 1995~2002년 오십견 환자 1817명을 조사했더니 40대 이하가 10명 중 3명꼴(28.5%)이었다.



50대 35.5%, 60대 26.8%, 40대 22.1%, 70대 8%, 30대 이하 6.4% 순. 오십견(유착성 관절 낭염)은 어깨 관절과 주위 근육의 움직 임이 어려워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노화현상으로 서서히 통증이 심해진다.



이 교수는 “젊은층 오십견 환자가 증가하는 것은 운동 손상이 나 컴퓨터 작업 등과 같은 직업적 반복 동작 때문”이라고 진단 했다.



홍삼, 호르몬 생성 도움



한국인삼연구소는 “홍삼 유효성분인 사포닌의 구조가 여성 호르 몬 과 유사해 여성 호르몬과 비슷한 구실을 하고 적혈구 내 ATP 함량을 증 가시켜 변형된 적혈구가 기능이 떨어진 난소 조직 내 의 혈류량을 늘려 여성 호르몬 생성을 돕는다”고 밝혔다.



충남대 의대 산부인과팀과 함께 홍삼과 이소플라본(식물성 에스 트로겐), 당귀작약산(작약, 택사, 천궁, 백출, 당귀)을 복합해 만든 홍삼 복방제를 여성 갱년기 증후군 환자에게 복용시킨 결 과, 뚜렷한 증세 개선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안면홍조, 심계항진, 피부분비 증상의 개선 효과가 현저했 다.



광어 양식에 생약재 효과



국립수산과학원은 “횟감용 생선인 넙치(광어)를 생약재 추출물 질 을 배합한 사료로 길렀더니 육질 탄력이 높아지고 면역력도 크게 향상했다”고 밝혔다.



이 ‘보약 넙치’는 육질의 탄력성(1.87%)과 생선회의 맛을 좌우 하는 지방 함량(1.75%)이 일반 넙치의 1.68%와 1.21%보다 훨씬 높다.



특히 면역성 물질인 혈청리소사임(220개체/㎖)은 일반 넙치(110 개 체/㎖)의 배에 달하고 대식세포활성산소량(0.475)도 일반 넙 치(0.434)보다 높아 질병에 대한 저항성이 그만큼 크다.



다이어트 초기감량 중요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 연구진은 “다이어트 초기에 체중 을 가장 많이 감량한 사람이 보통 수준으로 살을 뺀 사람보다 다 시 살이 찔 가능성이 더 낮다”고 밝혔다.



대폭적인 체중 감소를 경험한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의 욕이 생기기 때문이다.



독일 침술치료 크게 인기



독일에서 침술이 통증치료 수단으로 인기다.



침을 놓는 의사가 4만명에 이른다.



1차례 침술 시술비는 50유로(약 6만6000원) 이상이며 건강 보험 적용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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