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천식엔 毒 될수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66회 작성일 05-08-05 16:22본문
천식협회 10가지 주의사항 발표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연세의료원 등 전국 14개 병원의 내 과,소아과 전문의 25명이 결성한 대한천식협회(이사장 김유영) 가 17일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60년대 초 3~4%에 불과하던 소아 천식 유병률이 현재 2~3배 이상 늘었고 65세 이상의 노인의 유병률은 12.7%에 달할 정도로 천식환자가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천 식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10가지'를 발표,관 심과 주의를 촉구했다.
-달리기로 폐활량을 늘리면 천식 치료에 도움이 되나. △어느 정 도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운동이 천식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경우 도 많다.
특히 새벽에 찬 공기를 마시며 달리는 것은 피해야 한다.
수영은 천식 증상을 적게 유발한다.
-감기를 오래 두면 천식으로 발전하나.
△감기가 천식을 직접 유발한다는 단서는 없다.
단지 천식이 있으면 감기를 자주 앓으므 로 감기 후 천식을 얻었 다는 오해를 한다.
-스테로이드는 각종 부작용과 내성 탓에 사 용하지 말아야 하 나.
△만성 천식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되는 흡입 용 스테로이 드는 표준용량으로 쓰면 전신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소아환자에게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증상이 잘 조절되면 천식약을 줄이거나 끊는 것이 바람직하나.
△기관지의 만성적 염증으로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지속적인 항 염증 약물 복용이 필요하다.
심한 호흡곤란이나 기침이 없어도 기관지 염증은 지속된다.
증상이 없을 때도 꾸준히 치료,악화를 막아야 한다.
-임신하면 천식이 더 심해지나.
△임신한 천식환자중 일부는 증상이 악화 되지만 일부는 오히려 완화되기도 한다.
천식이 잘 조절되는 상태에서 임신하는 것이 좋다.
-임신 중 천식 치료는 태아에게 해가 되나.
△천식 약물중 일부는 임신유지나 태아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임신 때문에 약제를 투여하지 않으면 천식 악화로 산모 체내에 산소 가부족해져 태아 건강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천식으로 죽지는 않나.
△천식은 경증-중등증-중증-치명적 발작 의 4단계로 나뉜다.
인공호흡기가 필요할 정도 로 심한 중증과 치명적 발작의 사망률 은 8%다.
매년 3000~4000명이 천식으로 사망한다.
-천식약은 먹는 약이 최고인가.
△천식은 공기의 통로인 기관지 질환이라 흡입제제를 사용할 때 가장 효과적이며 전신 부작용도 적다.
천식용 흡입제는 흡입용 스테 로이드제제,속효성 기관지 확장제, 서방형 기관지 확장제,비반세포 안정제 등 다양하다.
-천식 치료 중 감기약을 먹어야 하면 천식약은 일시 중단해야 하 나.
△감기에 걸리면 기관지 감염에 의한 기도 염증 증가로 기관지 과민성이 증가한다.
이때 감기약 때문에 천식약을 끊으면 천식이 악화 -천식은 수술 로 치료하나.
△어떤 과학적인 근거도 없는 방법이다.
의학계가 전혀 인정하지 않는 치료법이다.
신동립 기자 (drsheen@heraldm.com)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연세의료원 등 전국 14개 병원의 내 과,소아과 전문의 25명이 결성한 대한천식협회(이사장 김유영) 가 17일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60년대 초 3~4%에 불과하던 소아 천식 유병률이 현재 2~3배 이상 늘었고 65세 이상의 노인의 유병률은 12.7%에 달할 정도로 천식환자가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천 식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10가지'를 발표,관 심과 주의를 촉구했다.
-달리기로 폐활량을 늘리면 천식 치료에 도움이 되나. △어느 정 도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운동이 천식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경우 도 많다.
특히 새벽에 찬 공기를 마시며 달리는 것은 피해야 한다.
수영은 천식 증상을 적게 유발한다.
-감기를 오래 두면 천식으로 발전하나.
△감기가 천식을 직접 유발한다는 단서는 없다.
단지 천식이 있으면 감기를 자주 앓으므 로 감기 후 천식을 얻었 다는 오해를 한다.
-스테로이드는 각종 부작용과 내성 탓에 사 용하지 말아야 하 나.
△만성 천식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되는 흡입 용 스테로이 드는 표준용량으로 쓰면 전신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소아환자에게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증상이 잘 조절되면 천식약을 줄이거나 끊는 것이 바람직하나.
△기관지의 만성적 염증으로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지속적인 항 염증 약물 복용이 필요하다.
심한 호흡곤란이나 기침이 없어도 기관지 염증은 지속된다.
증상이 없을 때도 꾸준히 치료,악화를 막아야 한다.
-임신하면 천식이 더 심해지나.
△임신한 천식환자중 일부는 증상이 악화 되지만 일부는 오히려 완화되기도 한다.
천식이 잘 조절되는 상태에서 임신하는 것이 좋다.
-임신 중 천식 치료는 태아에게 해가 되나.
△천식 약물중 일부는 임신유지나 태아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임신 때문에 약제를 투여하지 않으면 천식 악화로 산모 체내에 산소 가부족해져 태아 건강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천식으로 죽지는 않나.
△천식은 경증-중등증-중증-치명적 발작 의 4단계로 나뉜다.
인공호흡기가 필요할 정도 로 심한 중증과 치명적 발작의 사망률 은 8%다.
매년 3000~4000명이 천식으로 사망한다.
-천식약은 먹는 약이 최고인가.
△천식은 공기의 통로인 기관지 질환이라 흡입제제를 사용할 때 가장 효과적이며 전신 부작용도 적다.
천식용 흡입제는 흡입용 스테 로이드제제,속효성 기관지 확장제, 서방형 기관지 확장제,비반세포 안정제 등 다양하다.
-천식 치료 중 감기약을 먹어야 하면 천식약은 일시 중단해야 하 나.
△감기에 걸리면 기관지 감염에 의한 기도 염증 증가로 기관지 과민성이 증가한다.
이때 감기약 때문에 천식약을 끊으면 천식이 악화 -천식은 수술 로 치료하나.
△어떤 과학적인 근거도 없는 방법이다.
의학계가 전혀 인정하지 않는 치료법이다.
신동립 기자 (drsheen@heraldm.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