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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격형성·성장장애 올 수도

더위를 식히느라 찬 것만 찾으며 지낸 여름이 끝나고 가을철로 접어들면 오장육부에 이상이 생긴다.



비장과 위장이 허하고 냉해져 소화불량, 설사가 올 수 있다.



냉기가 내습되면 기혈 순환이 원활해지지 못하므로 면역 기능이 저하된다.



환절기면 감기와 알레르기성 비염이 기승을 부리는 이유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특히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미치므로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재채기 코막힘 콧물 등 3대 증상 탓에 짜증이 늘어 성격 형성 에 나쁜 영향을 준다.



또 병으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져 성적도 부진해진다.



키도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는 것은 물론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위의 3대 증상과 함께 코나 눈 주위가 몹시 가려운 증상을 보인다.



한 번 가렵기 시작하면 아무리 긁어도 가려움증이 멈추지 않는 다.



동시에 머리가 몹시 무거워지면서 아프고 기억력도 점차 떨어진 다.



병과 증상이 같다 해도 체질을 구분해 치료해야 완치가 빠르고, 재발도 막을 수 있다.



코에 병이 생겼다고 코만 치료해서는 완치가 어렵다.



건강한 사람은 비염 증상만 치료하면 완쾌된다.



그러나 허약한 사람은 기를 북돋아 면역 을 높이는 처방을 함께 써야 완치도 빠르고 무엇보다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에는 코의 저항력과 신체면역력을 동시에 높이 는 항민환 항민산 항민고 등이 주효하다.



약물이 코의 환부에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외용법을 함께 쓴다.



약 성분을 병변에 잘 전달하는 사향과 웅담 등 여러 약재로 조제 한 항민산이나 항민고를 코 환부에 넣는다.



사향은 막힌 기를 뚫고, 웅담은 뭉친 것을 풀어 피를 맑게 한다.



치료 효과가 높을 수밖에 없다.



(02)548-9999 김재우 원장(김재우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