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행장 잇단 악재는 수맥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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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95회 작성일 05-08-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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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수맥검사후 김행장 자리배치 바꿔

국민은행이 서울 명동의 본점 건물에 대해 수맥(水脈)검사를 한 뒤 김정태 은행장의 사무실 자리 배치를 약간 바꾼 것으로 나타 났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최근 수맥 검사를 실시해 행장 실 아래에서 수맥이 지나간다는 결론을 얻고, 최근 김 행장이 인 도네시아로 출국했을 때 김 행장의 자리를 수맥을 피한 곳으로 옮겼다.



은행 관계자는 이에 대해 “수맥검사를 본격적으로 한 것이 아니 고 아는 사람이 잠깐 본 정도”라며 “자리도 1m 정도 옆으로 옮 겼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 업계 관계자는 “김 행장이 장기간 폐렴으로 사경 을 헤매고 은행 실적도 계속 악화되는 등 악재가 겹치는 것과 수 맥검사가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닷컴 internetnew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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