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족·행복한 삶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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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383회 작성일 05-08-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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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과 개인의 심리,관계를 고루 갖춘 ‘행복한 삶’에 목표를 둔 한국가족상담연구원(대표 신현섭 목사)이 오는 15일 창립,본 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바른 기독교적 행복관은 산상수훈에 뿌리를 둔 인격적 변화가 요청되고 이 변화는 성화와 성장,성숙을 통해 가능하다고 판단, 한국가족상담연구원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 역할을 하겠 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미국 심리학회(APA)의 자격기준에 근거한 교수진을 강사로 초빙,교회가 필요로 하는 여러 분야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룬다는 계획이다.현재 연구원에는 김창대 박사(서 울대교육학과교수) 유성경 박사(이화여대심리학교수) 김용태 박 사(한국가족상담학회장) 최은영 박사(횃불트리니티대학원기독교 상담학교수) 오제은 박사(천안대학교 상담학교수) 김인규 박사 (한국청소년상담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신현섭 대표는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 간 관계의 질적 향상과 교회를 위해 평신도들의 인간관계 훈련 등의 영역을 심도있게 다룰 것”이라며 “아울러 목회자와 사모 들의 변화를 돕는 치유 프로그램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고 말했다.특히 상담과 교육,나눔과 봉사에 대한 교회의 바른 역할과 지침을 제시하고 교회가 이를 적극 활용토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한국가족상담연구원은 이를 위해 경기도 마석 수동기도원에서 먼저 ‘가족치유동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15일 창립과 함께 갖는 이번 행사는 16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만남’을 주제로 한다.강사는 김용태 김창대 김인규 박사이며 ‘나와의 만남’ ‘이웃과의 만남’ 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가 이어진다.특히 저 녁시간에는 김형준 목사(동안교회)를 강사로 초청,‘하나님과 의 만남’을 주제로 한 영성치유집회가 열린다(031-594-6161).



김무정기자 moo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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