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성인병 환자 매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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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029회 작성일 05-08-06 14:17본문
고혈압과 당뇨, 동맥경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5대 성인 병 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다.
22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이후 2003년까지 입원환 자 9만5천343명을 조사한 결과 21.3%인 2만342명이 5대 성인병 환자였다.
5대 성인병 환자는 2000년에 3천552명이었던 것이 2001년 4천 882명, 2002년 5천537명, 2003년 6천371명으로 최근 4년사이 2 배 가까이 늘었다.
질환별로는 심근경색과 협심증, 심장판막과 같은 심장질환이 9 천940명으로 가장 많았고 뇌졸중과 뇌경색 등 뇌혈관 질환 4천 388명, 당뇨 2천616명, 동맥경화 1천748명, 고혈압 1천650명 순 이었다.
지난해 성인병 입원환자들을 연령대별로 보면 55-64세가 30.1% 로 가장 많았으며 65-74세 28%, 45-54세 17.1%, 75세 이상 10.8%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정채 교수는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 서는 금연과 건강한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태도 개선 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2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이후 2003년까지 입원환 자 9만5천343명을 조사한 결과 21.3%인 2만342명이 5대 성인병 환자였다.
5대 성인병 환자는 2000년에 3천552명이었던 것이 2001년 4천 882명, 2002년 5천537명, 2003년 6천371명으로 최근 4년사이 2 배 가까이 늘었다.
질환별로는 심근경색과 협심증, 심장판막과 같은 심장질환이 9 천940명으로 가장 많았고 뇌졸중과 뇌경색 등 뇌혈관 질환 4천 388명, 당뇨 2천616명, 동맥경화 1천748명, 고혈압 1천650명 순 이었다.
지난해 성인병 입원환자들을 연령대별로 보면 55-64세가 30.1% 로 가장 많았으며 65-74세 28%, 45-54세 17.1%, 75세 이상 10.8%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정채 교수는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 서는 금연과 건강한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태도 개선 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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