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입덧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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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067회 작성일 05-08-10 16:02본문
생강이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오심과 구토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캐럴라인 스미스 박사는 미 국의 의학전문지 '산부인과' 4월호 인터넷판에 발표한 연구보고 서에서 입덧을 겪고 있는 임신 16주미만의 여성 300명을 대상으 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밝혔다.
스미스 박사는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겐 생강 350mg을, 나머지에게는 역시 입덧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 으로 알려진 비타민B6 25mg을 하루 3번,3주간 투여한 결과 두 그룹 모두 절반 이상이 입덧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생강과 비타민B6 모두 부작용은 없었으며 다만 생강을 먹은 그 룹은 트림이 자주 나왔다.
생강이 태아에 해로울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임신 합병 증이나 출산 결함 발생률에 있어서 두 그룹 사이에는 차이가 없 었다고 스미스 박사는 밝혔다.
그러나 연구대상 규모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생강의 안전성을 확인할만한 자료로는 불충분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캐럴라인 스미스 박사는 미 국의 의학전문지 '산부인과' 4월호 인터넷판에 발표한 연구보고 서에서 입덧을 겪고 있는 임신 16주미만의 여성 300명을 대상으 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밝혔다.
스미스 박사는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겐 생강 350mg을, 나머지에게는 역시 입덧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 으로 알려진 비타민B6 25mg을 하루 3번,3주간 투여한 결과 두 그룹 모두 절반 이상이 입덧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생강과 비타민B6 모두 부작용은 없었으며 다만 생강을 먹은 그 룹은 트림이 자주 나왔다.
생강이 태아에 해로울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임신 합병 증이나 출산 결함 발생률에 있어서 두 그룹 사이에는 차이가 없 었다고 스미스 박사는 밝혔다.
그러나 연구대상 규모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생강의 안전성을 확인할만한 자료로는 불충분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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