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철 음식이 암예방 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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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760회 작성일 05-08-10 16:17본문
항암 효과 가을철 음식
가을철에 나는 각종 고일과 채소는 하늘이 내린 보약이라고 말 할 만큼 각종 질병의 예방·치유와 원기회복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보약과 보양식을 찾는 사람 들이 늘고 있다. 요즘 웰빙이니 뭐니 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전에 없이 높아졌다는 증거다. 하지만 옛말에 ‘약식동원(藥食同原)’이라는 말이 있다. 약과 음식은 원래 같으므로 구별하 지 말라는 뜻이다. 특히 가을철에 나는 각종 과일과 야채는 신 이 내린 보약이라 할 만큼 원기회복과 질병치유에 탁월한 효과 가 있다.
강남베스트클리닉 이승남 원장은 “음식만 잘 골라 먹어도 소화 기암의 3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여러 임상연 구를 통해서 암 예방에 이로운 음식들이 속속 입증되고 있다. 결실의 계절을 맞아 가을철 풍미를 즐기며 암도 예방하는 일석 이조의 지혜를 발휘해보자.
- 간암에 좋은 버섯
음력 8월은 표고, 송이, 능이, 느타리, 석이, 목이 등 다양한 종류의 버섯이 나는 달이다. 버섯은 간암 예방에 좋다. 특히 표 고버섯은 간암과 함께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치료에 효과적이 며 느타리버섯은 항암효과와 함께 암환자의 탈모,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까지 줄여준다. 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이라는 성 분이 인체 고유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작용 도 있어 노화를 늦추는 효과까지 있다.
버섯은 하루 3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며 표고버섯의 경 우 매일 2~3장이면 충분하다. 표고버섯을 날로 먹는 것보다는 20~30분 정도 햇볕에 말려서 비타민D 함량을 높인 후 먹는 게 좋다.
- 대장암에 좋은 견과류ㆍ등푸른 생선
최근 식습관 변화로 대장암에 크게 늘고 있다. 이는 과거 섬유 질이 풍부한 전통 식단이 간편하고 기름진 서구식 식단으로 바 뀌었기 때문이다. 식이섬유가 부족하면 장 속에 유해균이 늘어 나 변비가 생기고 이로 인해 발암물질과 유해물질이 장 속에 오 래 잔류하게 된다. 세포막과 세포의 DNA가 변형돼 암세포가 생 기고 용종이나 궤양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얘기다.
이를 예방하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나물, 땅콩ㆍ밤 등 견과류 를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견과류에 든 엘라직산은 암의 진행 과 촉진을 저지한다. 견과류는 1주일에 2~4회 이상 먹어야 효과 가 있으며 땅콩은 25알 정도가 적당하다. 고등어와 꽁치 등 등 푸른 생선은 DHA가 풍부해 대장암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암세포 의 전이와 증식을 억제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 유방암 예방에 좋은 사과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이 바로 사과. 사과는 피부 미용에 좋고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붉은색 껍질 속 에 든 캠페롤과 케르세틴은 암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단백 질 성분을 차단해 암이 더 자라지 못하게 한다. 또 폐를 보호하 는 물질이 들어 있어 담배를 피는 사람에게도 좋다. 사과 껍질 속에 많은 팩틴은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에 도움이 된다.
사과섬유소는 혈중 인슐린을 통제, 혈당치가 변하는 것을 막아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도 높은데 특히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육식으로 과잉 흡수된 염분을 몸 밖 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흔히 사과와 당근을 함께 주스로 만들어 먹는데 당근 속에는 사과의 아스코르브산을 파괴하는 성 분이 들어 있으므로 섞어서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굳이 함께 먹으려면 먼저 당근을 갈고 식초를 조금 넣은 뒤 사과를 갈아 먹으면 된다.
- 폐암에 좋은 노란 속살 먹거리
단호박과 감, 고구마에는 폐암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항산화물질로, 지용 성이어서 올리브 기름과 조리하면 흡수율과 항암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감은 황금빛 옥 속에 신선이 마시는 단물이 들었다 해 서 ‘금의옥액(金衣玉液)’이라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데, 특히 곶감을 덮고 있는 하얀 가루에는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 돼 있다.
고구마와 호박처럼 속살이 노란 식품에는 폐암 발병을 억제하 는 루테인이라는 색소가 들어 있으며, 알싸한 맛을 내는 무에 도 폐암을 억제하고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 다. 특히 고구마에는 항암제로 폭넓게 이용되고 있는 아드리아 마이신보다 훨씬 강력한 강글리오사이드라는 항암물질이 들어 있다.
대표적 가을 나물인 도라지에는 기관지의 분비기능을 향상시켜 가래를 삭이고 목이 아플 때 효과적인 사포닌이 함유돼 있어, 급만성편도선염, 급만성기관지염, 화농성 기관지염, 인후염 등 에 두루 좋다. 이 밖에도 도라지에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지방,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A1ㆍB2ㆍC, 나이신 등도 두루 함유돼 있 어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이다.
■ 감기다 싶어도 가을엔 전염병 의심을
산과 들로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일교차가 심한 만 큼 건강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할 때다. 특히 성묘, 벌초 등 야 외 나들이 때는 유행성 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쓰쓰가무시병 등 급성 전염병에 걸릴 수 있다. 이 전염병들은 초기 증상이 갑 작스러운 발열과 몸살 등 감기 증세와 비슷하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유행성 출혈열
주로 들쥐의 폐에 있던 한타바이러스가 사람 호흡기로 들어와 전염된다. 풀에 눕거나 풀을 밟을 때 건조된 배설물 속에 들어 있던 바이러스가 날아다니다 호흡기를 통해 전염된다. 잠복기 는 평균 2~3주. 초기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등 감기증세와 비슷하다. 하지만 병이 경과되면 점차 혈압이 떨어지고 오줌이 나오지 않다가 오줌이 터지면서 회복하기도 한다. 예방백신이 나와 있지만 2년 간격으로 추가 접종해야 한다.
- 렙토스피라증
집쥐ㆍ들쥐ㆍ족제비ㆍ여우ㆍ개 등의 소변으로 배출되는 나선모 양의 세균이 원인이다. 이 세균은 흙이나 물 웅덩이 등에서 살 며 피부의 미세한 상처 등을 통해 인체로 침투한다. 감염되면 1~2주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오한ㆍ기침ㆍ각혈ㆍ황달 등의 증상 이 나타난다. 인체에 들어온 세균은 혈관을 따라 돌며 전신 장 기에 퍼지면서 혈관염을 유발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오염 된 물에 발이나 몸을 담그고 장시간 작업하는 농부나 광부, 낚 시꾼 등이 많이 걸린다.
- 쓰쓰가무시병
관목 숲에 사는 들쥐나 들새, 집쥐 등에 기생하는 진드기에 물 려 전염된다.잠복기는 10일 정도. 두통, 발열, 발진, 근육통, 충혈 등이 나타나고 1㎝ 크기의 ‘가피’라는 검은 피부반점이 생긴다. 기관지염이나 폐렴, 심근염 등의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세우다가 집단적으로 발병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관목 숲에 다녀온 뒤 벌레에게 물린 자 국이 있거나, 피부에 발진이 있거나, 림프절이 커지면 즉시 병 원에서 치료 받아야 한다.
<도움말=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 을지대병원 호 흡기내과 조용선 교수>
<급성 전염병 예방수칙>
1. 병이 유행하는 지역 산이나 풀밭에 가지 않는다.
2. 풀밭에 함부로 눕지 않는다.
3. 풀 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지 않는다.
4.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은 반드시 예방 접종한다.
5. 농경지 고인 물에는 손발 담그지 않는다.
6. 오염 예상 물에서 수영, 물놀이 피한다.
7. 야외 활동 후 옷의 먼지를 털고 샤워를 한다.
8. 장화, 장갑, 긴 옷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한다.
9. 들쥐의 배설물은 접촉하지 않는다.
10.갑작스런 고열, 두통, 발진이 생기면 병원을 찾는다.
권대익 기자 dkwon@hk.co.kr
가을철에 나는 각종 고일과 채소는 하늘이 내린 보약이라고 말 할 만큼 각종 질병의 예방·치유와 원기회복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보약과 보양식을 찾는 사람 들이 늘고 있다. 요즘 웰빙이니 뭐니 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전에 없이 높아졌다는 증거다. 하지만 옛말에 ‘약식동원(藥食同原)’이라는 말이 있다. 약과 음식은 원래 같으므로 구별하 지 말라는 뜻이다. 특히 가을철에 나는 각종 과일과 야채는 신 이 내린 보약이라 할 만큼 원기회복과 질병치유에 탁월한 효과 가 있다.
강남베스트클리닉 이승남 원장은 “음식만 잘 골라 먹어도 소화 기암의 3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여러 임상연 구를 통해서 암 예방에 이로운 음식들이 속속 입증되고 있다. 결실의 계절을 맞아 가을철 풍미를 즐기며 암도 예방하는 일석 이조의 지혜를 발휘해보자.
- 간암에 좋은 버섯
음력 8월은 표고, 송이, 능이, 느타리, 석이, 목이 등 다양한 종류의 버섯이 나는 달이다. 버섯은 간암 예방에 좋다. 특히 표 고버섯은 간암과 함께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치료에 효과적이 며 느타리버섯은 항암효과와 함께 암환자의 탈모,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까지 줄여준다. 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이라는 성 분이 인체 고유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작용 도 있어 노화를 늦추는 효과까지 있다.
버섯은 하루 3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며 표고버섯의 경 우 매일 2~3장이면 충분하다. 표고버섯을 날로 먹는 것보다는 20~30분 정도 햇볕에 말려서 비타민D 함량을 높인 후 먹는 게 좋다.
- 대장암에 좋은 견과류ㆍ등푸른 생선
최근 식습관 변화로 대장암에 크게 늘고 있다. 이는 과거 섬유 질이 풍부한 전통 식단이 간편하고 기름진 서구식 식단으로 바 뀌었기 때문이다. 식이섬유가 부족하면 장 속에 유해균이 늘어 나 변비가 생기고 이로 인해 발암물질과 유해물질이 장 속에 오 래 잔류하게 된다. 세포막과 세포의 DNA가 변형돼 암세포가 생 기고 용종이나 궤양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얘기다.
이를 예방하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나물, 땅콩ㆍ밤 등 견과류 를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견과류에 든 엘라직산은 암의 진행 과 촉진을 저지한다. 견과류는 1주일에 2~4회 이상 먹어야 효과 가 있으며 땅콩은 25알 정도가 적당하다. 고등어와 꽁치 등 등 푸른 생선은 DHA가 풍부해 대장암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암세포 의 전이와 증식을 억제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 유방암 예방에 좋은 사과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이 바로 사과. 사과는 피부 미용에 좋고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붉은색 껍질 속 에 든 캠페롤과 케르세틴은 암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단백 질 성분을 차단해 암이 더 자라지 못하게 한다. 또 폐를 보호하 는 물질이 들어 있어 담배를 피는 사람에게도 좋다. 사과 껍질 속에 많은 팩틴은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에 도움이 된다.
사과섬유소는 혈중 인슐린을 통제, 혈당치가 변하는 것을 막아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도 높은데 특히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육식으로 과잉 흡수된 염분을 몸 밖 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흔히 사과와 당근을 함께 주스로 만들어 먹는데 당근 속에는 사과의 아스코르브산을 파괴하는 성 분이 들어 있으므로 섞어서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굳이 함께 먹으려면 먼저 당근을 갈고 식초를 조금 넣은 뒤 사과를 갈아 먹으면 된다.
- 폐암에 좋은 노란 속살 먹거리
단호박과 감, 고구마에는 폐암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항산화물질로, 지용 성이어서 올리브 기름과 조리하면 흡수율과 항암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감은 황금빛 옥 속에 신선이 마시는 단물이 들었다 해 서 ‘금의옥액(金衣玉液)’이라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데, 특히 곶감을 덮고 있는 하얀 가루에는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 돼 있다.
고구마와 호박처럼 속살이 노란 식품에는 폐암 발병을 억제하 는 루테인이라는 색소가 들어 있으며, 알싸한 맛을 내는 무에 도 폐암을 억제하고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 다. 특히 고구마에는 항암제로 폭넓게 이용되고 있는 아드리아 마이신보다 훨씬 강력한 강글리오사이드라는 항암물질이 들어 있다.
대표적 가을 나물인 도라지에는 기관지의 분비기능을 향상시켜 가래를 삭이고 목이 아플 때 효과적인 사포닌이 함유돼 있어, 급만성편도선염, 급만성기관지염, 화농성 기관지염, 인후염 등 에 두루 좋다. 이 밖에도 도라지에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지방,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A1ㆍB2ㆍC, 나이신 등도 두루 함유돼 있 어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이다.
■ 감기다 싶어도 가을엔 전염병 의심을
산과 들로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일교차가 심한 만 큼 건강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할 때다. 특히 성묘, 벌초 등 야 외 나들이 때는 유행성 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쓰쓰가무시병 등 급성 전염병에 걸릴 수 있다. 이 전염병들은 초기 증상이 갑 작스러운 발열과 몸살 등 감기 증세와 비슷하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유행성 출혈열
주로 들쥐의 폐에 있던 한타바이러스가 사람 호흡기로 들어와 전염된다. 풀에 눕거나 풀을 밟을 때 건조된 배설물 속에 들어 있던 바이러스가 날아다니다 호흡기를 통해 전염된다. 잠복기 는 평균 2~3주. 초기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등 감기증세와 비슷하다. 하지만 병이 경과되면 점차 혈압이 떨어지고 오줌이 나오지 않다가 오줌이 터지면서 회복하기도 한다. 예방백신이 나와 있지만 2년 간격으로 추가 접종해야 한다.
- 렙토스피라증
집쥐ㆍ들쥐ㆍ족제비ㆍ여우ㆍ개 등의 소변으로 배출되는 나선모 양의 세균이 원인이다. 이 세균은 흙이나 물 웅덩이 등에서 살 며 피부의 미세한 상처 등을 통해 인체로 침투한다. 감염되면 1~2주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오한ㆍ기침ㆍ각혈ㆍ황달 등의 증상 이 나타난다. 인체에 들어온 세균은 혈관을 따라 돌며 전신 장 기에 퍼지면서 혈관염을 유발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오염 된 물에 발이나 몸을 담그고 장시간 작업하는 농부나 광부, 낚 시꾼 등이 많이 걸린다.
- 쓰쓰가무시병
관목 숲에 사는 들쥐나 들새, 집쥐 등에 기생하는 진드기에 물 려 전염된다.잠복기는 10일 정도. 두통, 발열, 발진, 근육통, 충혈 등이 나타나고 1㎝ 크기의 ‘가피’라는 검은 피부반점이 생긴다. 기관지염이나 폐렴, 심근염 등의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세우다가 집단적으로 발병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관목 숲에 다녀온 뒤 벌레에게 물린 자 국이 있거나, 피부에 발진이 있거나, 림프절이 커지면 즉시 병 원에서 치료 받아야 한다.
<도움말=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 을지대병원 호 흡기내과 조용선 교수>
<급성 전염병 예방수칙>
1. 병이 유행하는 지역 산이나 풀밭에 가지 않는다.
2. 풀밭에 함부로 눕지 않는다.
3. 풀 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지 않는다.
4.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은 반드시 예방 접종한다.
5. 농경지 고인 물에는 손발 담그지 않는다.
6. 오염 예상 물에서 수영, 물놀이 피한다.
7. 야외 활동 후 옷의 먼지를 털고 샤워를 한다.
8. 장화, 장갑, 긴 옷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한다.
9. 들쥐의 배설물은 접촉하지 않는다.
10.갑작스런 고열, 두통, 발진이 생기면 병원을 찾는다.
권대익 기자 d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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