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에 식중독 차단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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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064회 작성일 05-08-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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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에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박테리아 의 성장을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A&T 주립대학의 메이사운 살라메 박사는 지난주 뉴올리언스에서 개막된 미국미생물확회 총회에서 이같 은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의학뉴스 전문 통신 헬스데이 뉴스 가 보도했다.



살라메 박사는 무화과를 잘게 썰어 물에 섞어 무화과 주스를 만 든 다음 여기에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을 풀어 놓은 결과 24시간 후 이 박테리아들의 성장이 억제된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무화과를 넣지 않은 용액에 투입한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은 늘어 났다.



식품가공산업은 앞으로 무화과 추출물을 본래의 형태나 변형된 형태로 가공식품 첨가제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살라메 박 사는 말했다.



무화과는 오래 전부터 일부 국가에서 변비, 기관지염, 상처, 구 강질환 등의 치료에 쓰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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